“쫓겨난 주민들과 9년, 매일 장례식 치르는 기분”

모래 위라는 뜻의 부산 사상구는 지역적으로 그리고 역사적으로 독특한 위치에 있다. 낙동강 인근에 위치해 모래가 많았고 농사와 어업, 그리고 대규모 공단이 들어서 있기에 1차에서 3차 산업 종사자들이 두루 터전을 잡고 모여 사는 곳이다. 유년 시절부터 이곳에서 살아온 박배일 감독은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주민들이 …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