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 앞바다에 생긴 ‘환장의 섬’이 보내는 경고

“코로나19 문제가 워낙 심각하니까요, 아무래도 천 마스크 대신 이걸 좀 써 주세요.”그는 일회용 비닐을 찢어 빳빳한 일회용 마스크를 꺼내며 내게 말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이야기하는 한 행사장에서 들은 안내였다. “아, 네. 그럴게요.” 그가 건넨 마스크에선 강한 석유냄새가 났다. 깜짝 놀라 허공에 마스크를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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